렌즈에 눈을 맞추지 말고 눈에 맞게 렌즈하자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Press/YIBW_showPress.aspx?contents_id=RPR20090813022600353



시력이 나빠져서 사물을 보고, 글씨를 읽는 것에 지장이 생긴다면 이보다 더 불편한 일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력교정술이 등장했는데, 그 중에서도 대부분 사람들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방법으로 시력개선의 효과를 보고 있다. 


콘택트렌즈의 역사는 1508년 이탈리아의 천재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얇은 유리막을 안구에 부착시킨다는 렌즈개념을 최초 언급한 것을 시작으로 유리 재료를 써서 실제로 안구 전체를 씌우는 렌즈를 거쳐 1887년, 스위스 의사인 피크가 처음으로 '콘택트렌즈'란 용어를 사용해 이를 시력교정용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각자의 눈에 맞는 다양한 콘택트렌즈가 개발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데, 드림렌즈, 소프트렌즈, 하드렌즈는 대표적인 콘택트렌즈로 잘 알려져 있다. 


우선 시력에 상관없이 매일 밤 착용할 수 있는 '드림렌즈'는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근시와 난시의 진행을 조정하고, 교정을 도와주는 특수 콘택트렌즈를 말한다. 자기 전에 렌즈를 착용하고, 아침에 렌즈를 제거하면 거의 정상시력을 찾을 수 있고, 낮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효과가 있다. 


'사랑가득안과(부산광역시 사하구 소재)'의 정중영 원장은 "각막의 모양을 레이저로 절삭해 교정하는 라식수술이 영구적인 시력교정인데 반해, 드림렌즈는 도수만큼 눌러서 교정하는 것이므로 일정 시간동안만 교정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드림렌즈는 근시가 진행 중이어서 라식수술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이나 성장기 어린이 또는 라식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성인에게 처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의 콘택트렌즈로 인한 합병증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거나 먼지나 바람, 유해가스가 많은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좋은 렌즈다. 


하지만, 누구나 이 드림렌즈 착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정중영 원장은 "보다 정확하고 성공적인 굴절 교정을 위해 렌즈를 끼기에 적합한 눈인지, 각막이나 결막염증, 안구 건조증 등이 있는지를 검사하고, 각막의 굴곡도와 굴절력을 측정, 시력개선 효과 확인을 위한 시험착용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가능여부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사랑가득안과에서는 정밀 검사 시스템을 갖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눈에 맞는 콘택트렌즈를 맞추고, 렌즈착용방법과 기타 주의사항 등에 대한 사항들을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꼼꼼하게 교육하고 있다. 


한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콘택트렌즈인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는 저마다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을 알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드렌즈는 산소 투과력이 우수한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 산소 공급이 좋고, 렌즈크기가 작아서 움직이는 폭이 크기 때문에 눈물 순환이 우수, 각막의 습윤성 유지와 노폐물 제거에 유리하고 소프트렌즈의 수명이 평균8∼10개월 정도인데 반해, 하드렌즈는 1∼2년 이상 착용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렌즈에 적응이 어렵고, 렌즈의 크기가 작아 이물질의 진입이 많고, 분실위험이 있다는 점, 각막의 모양을 일시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재질 자체가 부드러운 성질을 가진 '소프트렌즈'는 렌즈가 닿을 때 느끼는 이물감과 각막에 대한 압박이 하드콘택트렌즈에 비해 적은 편이다. 그리고 심한 운동을 하는 등 활동량이 많을 때도 렌즈의 분실 위험이 적으며 쉽게 눈에 적응해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점에서 만족할 수 있지만, 각막의 산소를 차단해 각막에 부종이 쉽게 오고, 염증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에 착용시간은 되도록 적게 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각각의 콘택트렌즈는 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내 눈에 맞는 렌즈착용'이 우선시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안과를 찾아 전문의와의 상담과 철저한 검사를 통해 렌즈의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중영 원장은 또, "아무리 본인의 눈에 잘 맞는 렌즈를 처방했더라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교정시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어려운 결과를 낳게 된다"며 "렌즈를 다루는 법, 기타 주의사항 등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이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슨 일이든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듯이, 렌즈착용으로 한층 더 밝게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면, 시력교정을 유지하고 눈 건강을 지키는 일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도움말: 부산안과 사랑가득안과 정중영 원장 

(끝) 


출처 : 사랑가득안과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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