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제가 정말 유전적으로 눈이 나쁜데요 제 친구 오빠가 이번 방학에 마이크로라식?각도를 달리 해서 일반적인 라식보다 얇가 깎아내리는 수술을 받아냈다고 하네요 제가 라식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저희 아빠께서도 눈이 너무 나쁘셔서 라식을 못 받았다고 알고 있는데 각막의 두께와는 상관없이. 라식 못 하는 것도 유전이 될까 너무 무섭네요. 요즘에는 수술 받자마자 1일 내로 눈 뜨고 다닐 수 있다해서 라식수술을 고등학교 방학 때 받고 싶어요, 돈도 모으고 있는 중이고요. 정말 라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건 검사를 받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눈에 성장이 멈춰야지만 가능한 검사이겠죠? 만약 라식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눈이 여기서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가리지않고 골고루 음식을 먹어가면서 이제는 다이어트나 뭐 그런 것도 안하려고 하는데 몸이 건강해야 눈도 건강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최대한 어두운데서 공부를 안 할거고 컴퓨터도 거의 맨날 했지만 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 꼴로 하려구요. 이 외에도 아빠처럼 너무 눈이 나빠서 라식을 못하게 될까봐 눈 시력을 여기서 유지하려는데 어떻게 하면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라식에 대한 것들과 라식을 받지 못하는 경우, 눈의 시력을 유지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제 눈의 시력은 환경 탓도 있겠지만 성장함에 따라 조금씩 나빠지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결국 라식을 한 후에도 나빠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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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입니다.
라식 수술은 안구성장이 다 끝나는 시기에 시행하게 되며, 보통은 만 18세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라식 검사는 의미가 없고요.
나중에 수술하는 시점에서 눈 검사해서 수술 가능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니까
지금은 신경 쓰지 말고 학교 잘 다니세요.
라식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여러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지금 다 설명 드리는 건 힘들겠고요.
라식 못하면 다른 수술 방법도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근시의 진행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 알고 계신 듯하니 생활 습관 잘 유지 하시고요.
문의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