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아주 가끔씩 그랬다가 올해 20번은 겪은증상인데요ㅜ 제가 컴퓨터를 많이하고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눈에 무슨 번쩍이는 시야가 점점 넓어지면서 거의 반을 가렸다가 다시 증상이 없어지면 증상이있었던 눈의 반대쪽 머리가 아프고 눈은 별로 안아프고 구토가 나서 토도 했었었거든요... 자주 이래서 안과 신경과 다 가서 검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아니라고.. 신경많이써서 그렇다고하는데 익상편일수도 있다고 지식인에서 봤어요 그래서 익상편증상을 확인해봣는데 증상은 없는거 같구요 저희 부모님들도 어렸을때 한두번 이런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전 너무 많이 나타나서ㅜㅜ 제발 이거 왜이런건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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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 네이버 지식 iN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일단 문의하신 분의 증상이 익상편과 녹내장 때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익상편은 눈 바깥쪽에 흰자(결막) 부위에서 까만자(각막)로
흰색 조직이 자라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번쩍이는 것, 머리 아픈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녹내장은 급성으로 안압이 많이 높아지면 가장 먼저 눈이 아프고 시력도 떨어집니다.
아픈쪽 머리가 아플 수 있으며, 구토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문의하신 분과는 증상 차이가 있습니다.
편두통 증상에 전구증상으로 눈에 빛이 번쩍거리고 커졌다 줄어드는 양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머리 아픈 것, 심하면 구토도 동반할 수 있는 게 편두통 같습니다.
계속 그러면 신경과 진료를 다시 한번 받아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