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에 빛을보면 투명하고 무슨 손바닥 만한 크기의 지렁이 같은게 보여요. 이렇게 된지 한 2년 넘은 것 같은데 저희 엄마도 어렸을때 그런적이 몇번있다고 넘어가시고 병원을 가도 아무 의심없이 가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너무 신경이쓰이고 그 지렁이같은걸 보려고하면 지렁이처럼 꿈틀거리지는 않은데 모양을 유지 하면서 내려가네요. 한 3개 정도가 보이는데 선명하게 보이는건 1개구요 나머지 2개는 보일땐 보이고 안보여요. 이 증상이 저말고 다른 또래애들도 있을까요? 이 증상이 도대체 뭐죠? 엄청나게 큰 증상인가요? 꼭 답변해주세요. 저의 생사가 걸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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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눈 앞에 뭔가가 꾸물꾸물 보이는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하는데요.
생긴지 2년 됐고 변화가 크게 없으면 안심하고 지내도 됩니다.
경한 유리체 혼탁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 있는데요.
다른 이상 동반 없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력이 괜찮으면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거니까 걱정말고 지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