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앓고 있는분은 아빠인데요, 양쪽눈을 익상편 제거수술하셨습니다. 6~7년전에 오른쪽눈 익상편제거수술을하고 제작년에 왼쪽눈도 익상편제거 수술을 하셨습니다. 결과로만보면 왼쪽눈이 좀더 하얗고 수술이 잘된거같습니다. 본인은 너무 하얘서 그것도 고민이라고도 하시구요, 그런데 눈에 통증이 아직까지 너무 심하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해당사물이 두,세개로 보인다고하십니다. 그래서 해당병원에가면 수술잘되었는데, 아무이상없다고 그냥 진통제만 처방해줍니다. 그래서 대학병원에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수술할때? 수술하고난후에 너무 독한약을 써서 핏줄이녹아서 없어졌다고합니다. 제가 직접듣지 않아서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냥 약물복용으로 통증만 없애주는게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교정안경을 처방해주셨습니다. 그러기엔 너무 통증이 심하시구요, 너무 아파서 아픈걸 잊기위해서 일찍 잠자리에드십니다. 일년반이 지난지금까지도 통증에 시달리는거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 다시 수술하거나, 통증을조금이라도 없애거나, 사물이 또렷하게 보일수라도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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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익상편제거 수술 후 눈의 통증이 지속되어 큰 고통을 당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익상편 수술이 비교적 안전한 수술이고 재발 이외에는
거의 부작용이 생기는 수술이 아니기는 하지만
수술 후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생겨서 치료해도 별 소용이 없고
일정기간 동안 계속 불편하실 수 있는 후유증이 있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수술 등의 방법으로 통증을 줄일 수는 없고
진통제와 안약으로 통증을 조절하면서 지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면 조금씩 호전될 수 있기는 합니다만 많이 불편은 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못되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