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으로 각막7바늘봉합수술을 하였습니다. 며칠뒤 백내장수술을 감행해서 잘되었습니다. 인공수정체까지 넣었습니다. 외상은 좌안 안구 검은자 동공 좌측 끝에살짝걸쳤습니다.다치기전에 시력 1.2였는데 현재 백내장수술후 2주정도 지났는데 0.4까지는 돌아왔습니다. 실밥을 빼면은 더 좋아지나요?정말 궁금합니다. 어느정도까지 돌아올수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아직 실밥은 빼질 않았습니다. 각막을 꾀메놓은거라서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론 난시가 왔습니다. 안다친눈은 1.2정도 시력이 나오는데 안경이나 렌즈로 조정 가능합니까? 실밥은 언제쯤이나 뺄수 있나요? 그리고 지금 좌안에만 렌즈를 끼고있습니다. 2주에 한번씩 병원에 통원치료를 가는데 그때마다 갈아 주더라구요. 조금은 왼쪽눈에 부자연스러워서 짝짝이가 될까 걱정입니다. 그렇게 되더라도 성형수술이나 그 비롯한 눈 밸런스를 맞추는 수술이 있나요???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햇빛을 보면은 않되나요? 아침에 햇빛을 보면은 눈이 많이 부십니다. 좋은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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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다행이 외상이 각막 주변부에 걸쳐 있어서 나중에 시력 호전은 좀 더 있을 듯합니다.
각막봉합상태에 따라서 봉합사에 의한 난시가 꽤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나중에 실밥을 제거하면 난시가 조금 호전되면서 시력이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각막봉합사는 보통은 6개월간 두는게 원칙이나 경과 봐서 빠르면 3개월 부터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각막봉합사를 제거하기전까지는 불편한게 있으실텐데요. 그때까지는 참고 지내셔야 합니다.
햇빛을 보면 빛이 주변부에서 산란해서 들어와서 부실 수 있습니다.
햇빛을 보면 해롭거나 눈에 많이 안 좋은건 아닌데 될 수 있으면 강한 빛은 안보는게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