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다 결막염을 1주일 정도 앓았습니다..눈알이 부어서 꾸준히 약을 먹고 안약 넣고 그래서 어제 병원을 갔는데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멀리 있는 사물을 보거나 할때는 상관이 없는데 가까이있는 컴퓨터나 핸드폰 그리고 걸어갈때 땅을보면 둥글게 보이고 굴절이 생겨요,. 결막염이 있기전에는 전혀 이런 증상이 없었는데 약먹고 안약을 넣으니 이런 증상이 생기더라구요.. 고개숙여 바로밑 땅을보면 수평인 땅이 약간 둥글게 경사 져보이고... 멀리보면 그증상은 없구요..눈부신 현상도 있구요..머리도 아픕니다..매스껍고 할정도는 아니구요.. 오늘아침에는 일어나서 세수를 했는데 너무 힘을 줘서 눈을 자극 했는지 눈에초점이 제대로 안맞더 라구요..그래서 운전을 하는데 굉장이 고생을 했습니다..오른쪽눈을 누가 눌리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그리고 조카 하고 공놀이를 하다가 안그래도 좋지않은데다 오른쪽눈에 야구공을 맞아 흰자 쪽 실핏줄이 터져 눈이 빨개 졌습니다..병원에서는 타박상이라고 하더라구요.. 두눈 시력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눈시력은 틀립니다..안경도 쓰고요. 녹내장이나 혹시 나쁜 병이아닐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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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네이버 지식인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결막염 앓고난 후에 일시적으로 건조증이 심해져서 여러 불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점 안 맞고 이물감 있고 하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회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까운것 볼때 둥글게 경사져 보이는 현상은 녹내장이나 다른 눈의 이상과는 관련은 없는 소견인데요, 계속 증상이 지속되면 안과 검진은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