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만되면 다래끼가 꼭 나는 체질이라서 약을 복용하려합니다.

제가 봄만되면 다래끼가 꼭 한번씩 나서

찢기도 많이 찢고 어느순간부터 다래끼 나기 하루전에 느낌이 올때

방법을 터득해서 약국가서 항생제 사다먹으니 안낫기도 하고 그런지가 10년 됐어요.

저는 다래끼 나면 붓기도 많이붓고 엄청 커지는 체질이라.

주위에서도 다래끼 난 사람 많이봤지만 너처럼 커지고 무시무시하게 붓는건 못봤다 처음봤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중학교때는 주로 안과가서 찢엇구요 대학교때에는 약국약 먹고 가라앉길래 그렇게 버텼고 결국 작년에는  안과가서 한번 찢었구요.

문제는요, 제가 지금 올 2월에 캐나다에 왔는데, 아무래도 캐나다 와서도 다래끼가 날것같아서

작년 봄에 병원에서 처방받고 남은 약을 가지고 왔어요.

아니나 다를까 역시 지금 눈이 따꼼다꼼하고  다래끼가 났습니다.

아직 크게 붓지는 않았는데요, 여기 캐나다서 병원가기도 그렇고 해서 일단 가져온 약을 먹고 발라볼까해서요.

제가 가져온 약은 <필라제.정> 이고요, 안연고도 가져왔는데 <퀴노비드안연고> 입니다.

필라제 좀전에 한알 먹엇는데요, 안연고도 바르면 될까요? 안연고는 주로 수술하고 발랐던기억이 있어서

수술전에는 소용이 없는지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필라제 먹으면 가라앉을지요.. 안연고도 같이 발라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