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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추가정보 테이블
| 출생 연도/성별 |
1975년 / 여 (폐경 여부:아니오) |
키/몸무게 |
162cm / 58kg |
| 과거병력 |
없음 |
| 흡연 여부 |
흡연하지 않는다 |
음주 여부 |
일주일에 1~2회 정도 마신다 |
| 가족력 |
없음 |
| 현재 복용약 정보 |
없음 |
| 알레르기 보유여부 |
예 (없음) |
제가 한달쯤 전인거 같은데 평소엔 신경쓰고 안봐서 잘 몰랐었는데..
눈 흰자위가 많이 노랗더라구요..
그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었는데..
오늘 저희 엄마가 우연히 가까이서 제눈을
보더니 깜짝 놀라 시면서 눈 흰자가 왜 그러냐시며
병원 가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또보고 재차 확인하시더라구요..
그땐 피부가 노래서 눈도 그런가봐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살짝 걱정이 되서요..
빠른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흰자위가 노랗게 보이면 간이 나빠서 생기는 황달 증상이 없으면 결막모반이나 검열반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대개는 둘 다 눈에 무해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결막모반은 피부 기미와 같은 방식으로 흰자위 안쪽에서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되어 멜라닌 분비가 많아지면 결막에 갈색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막보반이 진해지기 전에 노랗게 보이기도 합니다.
검열반이란 우리 몸 중에서 가운데 손가락이 글을 많이 써서 생기는 굳은 살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고, 눈에 염증이 많거나 안구건조증이 계속되면 눈꺼풀과
흰자 위 사이에 마찰이 발생하고 이것이 지속이 되면 굳은 살처럼 흰자 위에
노란 기름 덩어리 같은 것이 침착이 되게 됩니다.
검열반의 원인은 먼지나 자외선 등에 눈 표면이 자극을 받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야외활동을 할 때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황사나 바람이 많은날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눈이 불편하거나 다른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안과에서 검진은 한번 받아 보세요.
문의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