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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안과에서는 네이버 지식iN 전문가답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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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추가정보 테이블
출생 연도/성별 |
1992년 / 남 |
키/몸무게 |
168cm / 46kg |
과거병력 |
없음 |
흡연 여부 |
흡연하지 않는다 |
음주 여부 |
월 1~3회 정도 마신다 |
가족력 |
없음 |
현재 복용약 정보 |
입병이 나서 입병약 바르고 있어요. |
알레르기 보유여부 |
예 (사과, 자두, 복숭아 껍질에 알레르기, 콜린성 두드러기, 견과류 알레르기, 그리고 예전에 알로에 로션썼었는데 목이 붓더라구요.이건 무슨시츄에이션?) |
처음에는 비문증이였는데
뭐 집안 식구들이 다 조금씩 비문증이 있는것 같아서
아 그냥 유전같은거구만 하고 지내다가
요즘 음,,, 뭐라해야하나
그림으로 그릴께염
빨간색이 이동하는것 처럼 일정한 경로를 갑자기 스파크가 튄다고 해야하나요?
굉장히 빠르게 휘릭 하고 저런 발광체의 이동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 경로는 보일때마다 불규칙하고,
그 경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천둥번개가 나 이 경로로 빠치치칭 할꺼야 안하는것처럼요
역시 안과는 가봐야 겠는데 하.. 무섭네요
짧게나마 답변해주시면 ㄳㄳ
안녕하세요. 하이닥 네이버 지식인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시야에(눈 앞에)검은 점이나 파리, 거미줄, 아지랑이 같은 것이 움직이거나 떠다니는 증상은
비문증(날파리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날파리증은 근시이거나 나이가 많을 때 잘 생기는데
눈 속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투명한 젤리같은 물질인 유리체가 부분적으로 섬유화되거나
후유리체박리(원래 붙어있던 유리체와 망막이 떨어지는 것, 불빛이 번쩍거리는 듯한 증상인
광시증도 잘 동반됩니다)가 진행할 때 잘 나타나게 됩니다.
비교적 어릴 때 별다른 이유 없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날파리증은 생리적인 것으로 별다른 치료가 필요없으나
병적인 날파리증(망막박리, 유리체출혈, 포도막염 등에 동반)도 있으므로
시력이 떨어지거나 시야가 가리거나, 비문증 양상이 변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일단 안과진료를 통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지금 나이와 증상으로 볼 때 별다른 이상을 동반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안과 검진을 한번도 하지 않으셨으면 시간 괜찮을 때 검진은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