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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추가정보 테이블
출생 연도/성별 1988년 / 남 키/몸무게 172cm / 65kg
과거병력 없음
흡연 여부 지금은 금연중이다 음주 여부 (거의) 마시지 않는다
가족력 없음
현재 복용약 정보 없음
알레르기 보유여부 아니오
지난달 30일에
눈이 좀 뻑뻑하고 침침해서 정확한 시력 검사차 동네 병원을 찾았습니다.
나이가 스물넷(2011년 기준)인데 시력이 떨어졌다는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불안해서 동공 확장하는 약 넣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왼쪽 눈 망막에 병변이 보인다고 하더군요.
여기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니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하면서요.
가슴이 덜컹해서 다음날 아침 바로 영등포 김안과 병원으로 갔습니다.
가서 정밀 검사를 했습니다.
안저 촬영 하고 무슨 단층 검사? 그런걸 했다고 합니다.
안저촬영은 막 방향 바꿔가면서 엄청 많이 찍었고요.
검사 결과 왼쪽 눈 망막에 조금한 구멍이 났다고 해서,
레이저로 그 구멍을 메우는 치료를 받았습니다.

제가 두려운 건 '망막색소변성증'입니다.
이 병은 안저 촬영으로는 진단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진료 봐주신 선생님이 제가 너무 부들부들 떠니까
"그거(망막색소변성증) 아닌데요. 걱정 안하셔도 되요~"
라고 해주시긴 하셨는데...

그런데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은 망막전위도검사나 형광안저촬영을 해봐야 안다면서요.
저도 그럼 검사 망막전위도검사나 형광안저촬영을 더 받아봐야 하는 걸까요?
평소에 야맹증도 없고, 시야 이런데 별 문제 없었습니다. 가족력도 없고요...

그리고 이십대 들어서도 시력이 떨어질 수 있나요?
컴퓨터도 많이 쓰고 티비도 많이 보고, 스마트폰도 많이 보긴 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불안해 미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