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과관련 질문입니다.
방금 안질환 진단을 받고왓는데 그 병에대해서 이름과 정보를 알고싶어서요.
선생님 말씀으로
갑상선수술이나 결핵성 림프절염 이나 폐수술 을 하다가
눈 신경을 건들여서 눈꺼플이나 아랫눈썹 밑부분 등이 쳐지는 현상.
쌍커플이 생기면서 눈이 좀 부어보이고 충혈. 개인적으로 전 난시가 생김
이런 현상들로 어떤 안약 을 넣어서 검사를 하시더라구요.
그 안약을 넣으니깐 눈꺼플이 조금 올라가고 충혈기가 없어지면서
약간 정상화 되었던걸 확인하시면서 호러병?(잘못들었어요) 이라시면서
수술(결핵성림프절염)로 인한 병이라고 신경이 막히거나 그런거라고..하셧는데
병명과 정보를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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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 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입니다.
문의 하신 질환의 정확한 명칭은 호너증후군 (or 호르너증후군, Horner syndrome) 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교감신경의 장애로 생길 수 있는데요,
흉곽쪽 수술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호너증후군이 있으면 안구가 쑥 들어가고, 동공은 빛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안으며( 축동 ),
눈꺼풀이 축 늘어지고(안검하수), 아래 눈꺼풀은 약간 올라갑니다.
이환된 쪽의 이마와 얼굴, 목에서 땀이 나지 않으며(무한증) 안면 홍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크게 일상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질환은 아니며,
안검하수 정도가 미용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양쪽 차이가 심한 경우 1년 정도 기다렸다가
수술을 해 줄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