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의 경우 가까운걸 오랫동안 보면 조절이 과다하게 일어나게 되고 이 조절이 적절히 이완이 되지 않아서 진행한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특히 조절을 많이 일으키고요, 컴퓨터도 장시간 보고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TV도 너무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보고 있는건 좋지 않구요. 전자파와 근시의 경우는 특별히 알러진 바는 없습니다.
먼곳을 봐서 모양체를 이완시키는 건 근시진행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멍하게 먼 곳을 보는 것이 아니라 먼곳의 구체적인 사물을 또렷이 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시력과 관련하여 문의주셨군요.
시력이 좋아지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입증된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눈 운동이라고 훈련을 통해 눈의 조절을 푸는 연습을 하면 눈이 나아진다는 주장도
있지만 효과가 아예 없는 건 아니나 노력대비 효과는 거의 없는 걸로 여겨집니다.
그 외에 시력 보조기구나 보조 식품들은 효과가 없으며 눈이 좋아지게 한다는 특정한 식품을
집중적으로 먹는 것보다는 균형잡힌 식단으로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근시의 경우 가까운걸 오랫동안 보면 조절이 과다하게 일어나게 되고 이 조절이 적절히 이완이 되지 않아서 진행한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특히 조절을 많이 일으키고요, 컴퓨터도 장시간 보고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TV도 너무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보고 있는건 좋지 않구요. 전자파와 근시의 경우는 특별히 알러진 바는 없습니다.
먼곳을 봐서 모양체를 이완시키는 건 근시진행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멍하게 먼 곳을 보는 것이 아니라 먼곳의 구체적인 사물을 또렷이 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안경을 쓰고 먼 곳을 보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난시는 진행하지는 않지만 근시는 만 18세 까지는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력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책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40-50분 마다 한번씩은
5-10분 정도 눈을 감거나 먼 곳을 응시하는 등의 눈의 피로를 수시로 풀어 주시고,
조명은 적정한 밝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시력검사 등의 안과 검진을 받으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그럼, 눈 건강 잘 유지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