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건강주치의 - 사랑가득안과③> 녹내장, 시신경 손상 막는 게 급선무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Press/YIBW_showPress.aspx?contents_id=RPR20090625014100353
우리는 간혹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여겨 그 중요성을 잊고 살아가곤 하는데, '눈'도 그러한 경우 중 하나다.
당장 하루 동안 눈을 감고 생활한다고 생각해보자. 단 5분이라도 우리는 빛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물론 쉽지 않은 선택이다. 이렇게 우리는 눈의 기능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눈의 중요성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 준다.
그러나 의도와는 달리 살아가면서 다양한 이유로 눈질환이 발생하곤 하는데, 녹내장도 그 중 하나다.
우리 몸의 혈압과 마찬가지로 눈에는 '안압'이라는 것이 있다. 사람은 이 안압의 존재로 인해 눈이 정상적인 구조와 기능을 가지게 되는데 안압은 눈 속의 액체인 '방수'의 양에 의해 결정된다.
그런데 이 방수의 생성과 배출의 균형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항시 적절한 눈의 압력을 유지해야만 하는 눈은 균형을 잃고 안압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렇게 눈 속의 압력이 높아지면 안구의 조직 중 특히 약한 조직인 시신경이 먼저 손상 받게 되어 이로 인해 시야결손 및 시력저하가 나타나게 된다. 바로 이 질환이 '녹내장'이다.
안과수술전문병원으로 알려진 '사랑가득안과(부산광역시 사하구 소재)'의 정중영 원장은 "녹내장은 심하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라며 "한번 생기게 되면 완치될 수는 없고, 혈압이나 당뇨와 같이 조절하고 치료해야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한다.
녹내장의 발생 원인으로는 가족 중에 녹내장을 앓고 있거나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 그리고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발생률도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원장은 "녹내장은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으로 대부분 환자 자신은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녹내장에 걸릴 가능성이 의심된다면, 조기진단을 받는 등 누구보다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한편, 단순히 안압이 높다고 녹내장으로 진단되는 것이 아니고, 특징적인 시야장애를 보여야 녹내장으로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녹내장 진단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는데, 사랑가득안과에서는 녹내장 진단에 기본이 되는 시야검사의 대표적인 장비인'Humphrey자동시야검사기'와 시신경유두 및 시신경섬유 분석기인 'GDX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조기 녹내장 검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안압검사와 시신경 검사, '전방각경'이라는 특수한 렌즈를 이용해 눈에서 방수가 빠져나가는 섬유주 부근을 관찰하는 검사인 '전방각경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 분석해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녹내장 치료의 기본은 방수의 배출을 증가시키거나 생성을 억제시켜 안압을 하강시키는 데 있는데, 안압이 아무리 낮더라도 시신경이 계속 손상 받고, 시야장애가 진행한다면 그 안압은 환자에게 높은 안압이 되는 것이므로 적정안압을 찾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약물이나 레이저 치료, 수술 등의 방법으로 안압을 조절해 시력을 완전히 잃기 전에 시신경의 장애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중영 원장은 "녹내장이 완치될 수 없다는 질환이라는 것을 알고, 실명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포자기하는 환자들이 간혹 있다"며 "의사의 조언에 따라 꾸준히 치료를 받는다면 정상적인 생활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긍정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부산 안과 사랑가득안과 정중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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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랑가득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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