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눈물분비량검사로 질문주셨던 분 같은데요, 저번 답변을 혹시나 확인 못하신것 같아서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눈물분비량은 schirmer test 로 측정하게 되는데요, 눈가쪽 결막에 종이를 끼우고 5분이 지나서 눈물에 젖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5분이 경과 했을 때 15mm 이상이 젖어 있으면 정상으로 판정하고 9~14mm면 경도, 4~8mm면 중등도, 4mm 이하이면 아주 심한 안구건조증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정식으로 하는 검사는 그렇고 그 병원에서는 특별한 기준이 있는 듯 합니다. ^^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꼭 눈물분비량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눈물층이 점액층, 수분층, 지질층으로 구성되어서 이 세층의 밸런스가 깨지면 눈물막이 불안정하게 되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수분층이 부족한 것보다 점액층, 지질층의 이상이 눈을 더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있을 때 충혈은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특별한 눈의 질환이 동반되지 않아도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충혈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과에 다니신다니까 눈에 다른 이상은 없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사랑가득안과 원장 정중영 입니다.
저번에 눈물분비량검사로 질문주셨던 분 같은데요, 저번 답변을 혹시나 확인 못하신것 같아서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눈물분비량은 schirmer test 로 측정하게 되는데요, 눈가쪽 결막에 종이를 끼우고 5분이 지나서 눈물에 젖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5분이 경과 했을 때 15mm 이상이 젖어 있으면 정상으로 판정하고 9~14mm면 경도, 4~8mm면 중등도, 4mm 이하이면 아주 심한 안구건조증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정식으로 하는 검사는 그렇고 그 병원에서는 특별한 기준이 있는 듯 합니다. ^^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꼭 눈물분비량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눈물층이 점액층, 수분층, 지질층으로 구성되어서 이 세층의 밸런스가 깨지면 눈물막이 불안정하게 되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수분층이 부족한 것보다 점액층, 지질층의 이상이 눈을 더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있을 때 충혈은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특별한 눈의 질환이 동반되지 않아도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충혈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과에 다니신다니까 눈에 다른 이상은 없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