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건강주치의 - 사랑가득안과②> 눈에 안개가 끼면 백내장 의심하세요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Press/YIBW_showPress.aspx?contents_id=RPR20090610026100353
'사물이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며 답답하게 느껴진다.'
'물체가 겹쳐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면 '백내장'을 의심해봐야 할 것이다. 우리 눈은 카메라의 원리와 비슷한데,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수정체이다. 그리고 원래는 투명해야 할 수정체에 혼탁이 온 상태가 바로 백내장인 것이다.
백내장은 노화현상으로 인해 점차 수정체의 투명성을 잃어가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50세가 넘으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서 백내장이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사랑가득안과(부산광역시 사하구 소재)'의 정중영 원장은 "백내장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노화현상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선천성 질환인 경우도 있고 외상, 포도막염이나 당뇨 등 안과적 질환의 합병증 또는 전신질환의 합병증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백내장은 수술을 통해서만 완치가 가능하다. 물론 백내장 초기에는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해 약물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이는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반면 백내장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며 10분 내외로 이루어지는데 그 수술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각막에 절개창을 만들고 수정체 전낭을 둥글게 절개한 후, 초음파 수술기를 이용해 백내장을 잘게 쪼개서 제거하게 된다. 그리고 수정체낭 내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데, 이 수정체가 낭내에서 퍼지면서 수술이 마무리된다.
이에 사랑가득안과에서는 최첨단 수술 장비인 '스텔라리스'를 이용해 1.8mm의 미세절개 만으로 백내장의 초음파 유화흡입술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스텔라리스를 통한 수술은 보다 안정된 전방 유지로 각막내피세포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미세절개로 인한 무봉합으로 감염위험도 비교적 적으며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일상생활의 복귀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정중영 원장은 "백내장 수술은 비교적 흔한 수술이라서 자칫 쉽고 간단한 수술로 생각하기 쉽지만,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여러 가지 위험요소를 배재할 수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안전한 백내장 수술을 위해서는 안전성이 검증된 전문안과를 찾아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철저한 검사 후,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한편 백내장은 수술 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수술 후 3주간은 보통 하던 세수방법보다는 눈을 피해 얼굴을 닦는 것이 좋으며 탕 안에 들어가서 하는 목욕도 삼가는 등 수술 부위에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으로 알려진 백내장. 하지만 최근에는 외상이나 각종 전자파 노출 등으로 20∼30대의 나이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소 안과정기검진을 통해 눈 관리를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
도움말: 사랑가득안과 정중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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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랑가득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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