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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추가정보 테이블
| 출생 연도/성별 |
1970년 / 여 (폐경 여부:아니오) |
키/몸무게 |
165cm / 53kg |
| 과거병력 |
없음 |
| 흡연 여부 |
흡연한다 |
음주 여부 |
(거의) 마시지 않는다 |
| 가족력 |
없음 |
| 현재 복용약 정보 |
없음 |
| 알레르기 보유여부 |
아니오 |
올해 41살 이구..주부이면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10여년을 렌즈와 안경착용을 햇었는데 40대 들어서면서 갑자기 시력이 더 안좋아지고 렌즈 부작용이 심해져서,,라섹을 하려고 하는데 판단이 서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제가 아는분이 사십대 초반인데 라섹하고 3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두 가까운 글씨가 안보여서 핸드폰 문자를 읽을수가 없어서 갑갑하다구 하네요..그래서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까 노안이 와서 그런다는데...저 역시 그럴까봐 걱정입니다..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입니다.
가까운 곳을 보는 데는 눈의 조절이 필요한데요.
이 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수정체의 탄력성 저하가 30대 후반 이후부터 진행됩니다.
보통은 40대 중반 정도에 평균적으로 노안 증상을 느끼시는데
개개인의 굴절 상태에 따라서 그 시기기 이르기도 하고 느리기도 합니다.
안경 없이 시력이 좋으신 분들이 노안 증상을 일찍 느끼실 수 있는데요.
라식 수술을 하셔도 마찬가지로 노안 증상을 일찍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문의하신 분도 라식 수술을 하면 조금 있으면 노안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40대의 라식 수술은 굴절상태에 따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2 디옵터 이내의 근시의 라식수술은 득보다는 실이 훨씬 많아서 하지 않으시는 게 좋고요.
3~5디옵터 정도는 한번 생각을 하고 할 수도 있고요.
5디옵터 이상은 안경 없으면 생활이 안되니까 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안경이 얼마나 불편하느냐에 따라서 수술을 생각 할 수 있겠으나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수술 하셔야 합니다.
노안은 올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일단 노안이 오면 돋보기 안경이 없으면 가까운 게 많이 불편해지니까
수술을 하기 전보다 오히려 더 불편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굴절 상태를 한번 더 안과에서 확인하시고 안과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문의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