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저는 아주 약간의 사시가 있어요..
멍때리고 있으면 그 강도가 심해지구요..
이건 제 생각인지 모르는데 사시 때문인지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요 (여기에 대해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주 애기때 한번 사시 수술을 하구요 18살 정도에 다시 사시 수술을 했어요..
근데 상태가 다시 안좋아지기 시작한건 3~4년 전이에요.
인제 제 나이가 26살이라 연애도 해야 하구 결혼도 해야 하는데요..
사시 때문에 남들 눈을 제대로 보구 대화도 못하겠구요..그래서 수술을 결심했어요.. 사실 진작 했어야 하지만 시간도 안맞고 해서요..
이 상태라면 다시 사시수술을 해야겠죠? 벌써 인제 세번째인데.. 근데 제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이제 막 입사를 해놔서 휴가 내기가 애매해요 보통 수술하는데는 얼마 안걸린다는건 아는데,, 정상생활 하는데 회복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바로 근무를 들어가도 되나요? 그리고 지역은 경기도 평택인데요.. 좀 잘 하는 곳으로 추천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두 번은 전라도 광주에서 했구요.. 인제 세번째 인지라 확실한 곳에서 하고 싶네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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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네이버 지식인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세번째 사시수술은 힘들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미 두 차례의 사시 수술로 다시 건드릴 수 있는 외안근이 남아 있지 않을듯 해서 입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회선 사시도 동반이 되어져 있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경험 많은 선생님께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