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눈썹이 눈을 찔러서 쌍꺼풀수술을 해야한다는 소리를
언뜻 들었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이 나이때 까지 살았는데요 초등학생 때는 맨 눈에 양쪽눈 다 시력이 1.0이상이었는데 차츰 시력이 점점 적어지더니 이제는 안경벗으면 거의 안보입니다 부동시도 조금 있고 기본적으로 근시에 난시가 -4.5디옵터정도로 심합니다; 가끔 눈썹이 눈을 찌르고 눈을 비빌때까 있습니다; 혹시 눈썹이 눈을 찔러서 시력이 나빠지고 난시가 온걸까요? 더 나빠지지 않으려면 무슨 조치를 취해야할까요? 난시같은경우는 없다가 생기는 경우는 없다고 들었었거든요; 시력도 심하게 내려간거도 뭔가 문제가 있어서 인거 같고; 특별히 눈병도 앓은 적이 없습니다; 어릴때에 비해서 이정도로 심하게 시력저하가 되고 난시가 온게 눈썹이 속눈썹을 찔러서일까요?? 맞다면 어떤식으로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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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 네이버 지식 iN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글쎄요.. 난시가 -4.5 디옵터가 후천성으로 심해지는 경우는 드문데요.
단순히 눈썹이 눈을 찌른다고 난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눈을 자주 많이 비비면 난시가 좀 심해지기는 합니다.
지금 난시가 라식 등의 굴절교정 수술 외에
다른 방법으로 교정을 하거나 줄이는 방법은 없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눈을 될 수 있는대로 안비비는 정도인데,
손이 눈썹 찌르는 것 때문에 손이 자주 간다면 쌍커풀 수술도 생각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