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가득안과에서는 네이버 지식iN 전문가답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질문내용과 답변 댓글은 해당 컨텐츠를 스크랩한 것입니다.
-
원문은 오른쪽 링크로 이동하시면 열람 가능합니다.
원문보기(새창)
질문자 추가정보 테이블
출생 연도/성별 |
2000년 / 여 (폐경 여부:아니오) |
키/몸무게 |
143cm / 45kg |
과거병력 |
없음 |
흡연 여부 |
흡연하지 않는다 |
음주 여부 |
(거의) 마시지 않는다 |
가족력 |
없음 |
현재 복용약 정보 |
옵티푸로점안액,옵티브이플러스점안액,바로타제정,쎄티린정 |
알레르기 보유여부 |
아니오 |
안녕하세요. 인천시 서구 마전동에 별 다름없이 병원은 몇달에 한번아님 안가는 건강한 여자아이입니다.
그런데 2011년 1월 8일 아빠와 동생과 함께 근처 수영장에 갔습니다. 월수금으로 매일 다니던 저는 기대에 부푼 나머지 흥분을 해서 주의사람의 말은 들리지 않는 사람처럼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때 지장이였던 것은 깊은 곳에서 수영하지 못하게 한것과 수경의 고무부분이 자꾸 벌어져서 물이 들어오는것뿐 별다른 증세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고모네 집에 놀러가서 신나게 놀고 새벽 4시까지 안자고 떠들었는데 눈을 깜빡일때 마다 따갑고 아프고 자꾸 눈꼽이 왕방울만하게 끼는게 좀 거슬리긴 해도 별다른 신경은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눈이 조금 따갑고 눈꼽도 심하게 끼더니 짜증이 확나서 눈을 연거푸 비비거나 물로 빡빡 씻었더니 좀 나아지는 것 같았습니다.그리고 저희는 오후 2시쯤 찜질방에서 신나게 놀고 땀도 빼고 잠도 자고 차갑디 찬 냉탕에서 배운 수영을 복습한 나머지 감기가 올뻔했습니다. 그리고는 집에와서 푸우욱 잤더니 눈도 얼굴도 부어서 아빠랑 엄마가 웃으셔셔 기분이 좀 상했지만 그래도 피로가 쌓여 컨디션이 쿨쿨할때 보단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어제부터 왼쪽눈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간다고 할때 내가 증세를 말했더니 괜찮아 보인다고는 했지만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본 결과..... 별로 빨게지지도 않은 제가 더 심한 경우가 되어있더라고요... 일딴 이틀치 받아서 점심 저녁 알약먹고 점액제 눈물나게 넣은 뒤 상태는 괜찮아 졌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의 충격적인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어쩌면 눈병초기라서 눈병이 심할수도 있으니 수건 따로따로 쓰시고 사람들이 많은곳 공공장소는 피하라고 하는데요.... 왠지 불안하고 걱정되네요. 적당하고 좋은 결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김태균 입니다.
유행성각결막염 초기면 진료받으신 의사선생님 지시를 잘 따르면 됩니다.
안약 잘 넣고 손 잘 씻고, 다른사람에게 전염되는 것 피하면 됩니다.
안약 넣고 금방 상태가 괜찮아 졌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괜찮아졌다가 다시 빨개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말고 안약 잘 넣으세요.
문의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