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에 라섹 수술을 했습니다.
현재 취업을 위해 공부를 하는데요
책을 보는 것이 너무 힘드네요.
책에 집중하려면 미간을 최대한 찌푸리고 보는데요.
급기야는 이제 안경을 써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글씨가 안보여서가 아니라..눈부심이 젤로 큰 원인 인 것 같아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정도 까지 학습시간이구요
새벽 5시에서 7시 정도 까지 하는데요
눈이 피로해서 새벽 공부는 한달째 못하고 있구요.
이 경우 안경을 쓰면 좀 나을려는지....
집중하다보면 눈물도 나오고..자꾸 눈 비비게 되고 미간은 찌푸려 지고..
눈은 피로하고..
컴터와 티비는 잠깐씩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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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라섹 수술 후 굴절이 변해서 글씨가 잘안보일 수도 있는데요.
그것보다는 눈이 건조해도 상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책을 볼 때 눈깜박이는 횟수가 많이 줄어서 눈물막이 약해지고 그것 때문에 흐리게 보일 수 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인근 안과 가셔서 눈 검사 후에 난시등의 굴절 변화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인공눈물을 처방받아 자주 넣고 지내시면 조금 나을 듯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