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의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근시 난시 난시축 K값 각막 두께 야간 동공
좌 -5.50 -0.75176 44.25 515 6.8
우 -5.12 -1.5 150 44.00 517 6.8
각막두께 보정안압 10/11 눈물양 5분에 2mm
첫번째 간 병원에서 적어주신 결과구요 두번째 간 병원에서도 결과는 비슷하게 나왔는데 다만 야간 동공 크기는 좀 더 크게 나왔습니다.
처음 병원에서는 각막 두께가 평균이시니 라섹/라식 둘다 가능하시고 둘다 가능하시니 기왕이면 라식을 하시라면서 비쥬라식을 추천해주셨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군데 더 가서 검사를 했더니 시력이 나쁘기 때문에 각막을 많이 깎아야 하는데 라식을 하면 잔여 각막이 350이하가 될 수 있고, 안구건조까지 있으니 라섹을 해야한다며 M라섹+자가혈청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잔여각막 이런거 고려해서 라섹이 나은거 같기도 하고, 장비가 없어서 라섹을 추천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너무 고민이 되서요.. 저같은 사람은 어떤 시술 방법을 해야 할까요? 너무 고민이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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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눈은 비주라식을 해도 잔여 각막두께가 얇게 남아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눈은 아닌데요.
회복기간과 시력의 질은 라식이 확실히 낫구요.
안전성은 라섹이 조금 더 낫기는 합니다.
비용 문제만 아니라면 라식이 더 나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잘 결정하셔서 수술 잘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