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네 안과에서는 '날파리증' 이 의심된다고 하여 대학병원으로 소견서를 써주셨습니다.
대학병원으로 가던중 .. ;; 시내에 대학병원보다 더 잘본다는 개인병원이 있어서 그곳으로 가서 검사를 했는데요
유리체가 틀렸다고 말씀하시덥니다 .. ; ㅎㅎ 그래서 그틈으로 출혈이 생겨서 실핏줄이 터진거라고
그다지 큰거는 아니라고 하셔서 일단 안심하고 지금까지 약을 먹었었습니다 ( 그때 당시에 상황이 많이 호전되어 총 한달치의 약을 먹던중 마지막 3주후반부터 4주말까지는 약을 꼬박꼬박 챙겨먹진 않았습니다.)
실핏줄 터진게 오래보일꺼라고 하시던데 ... 지금까지 보이거든요 이게 제가 학기중(고등학교2학년 방학전이니 약 .. 3개월은 더된것 같군요 )
그래서 이걸 병원에 다시가서 진료를 받아야하나 .. 매우 고민중입니다.
한때는 정말 크기가 커졌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크진 않구요 신경쓰거나할때는 잘 보이는편이고 .. ;;
그래서 전문의의 소견을 듣고싶습니다.
증상을 압축하자면 ..
오른쪽눈에 작은 물질이 보임 , 동네안과에서는 날파리증이라고 진단, 시내 안과에서는 눈에 특별한 약 투여후 검사함 ( 넣고 30분에서 1시간 좀 안되게 기다렸다가 들어간걸로 기억합니다.)
시선의 이동에따라 물질이 함께 이동하며, 눈에 등장액(소금물..??)을 넣었을 때도 전혀 흘러나오는 것이 없음, 위에 말한대로 안구 내부의 문제인듯함
@추가 : 제가 운동으로 수영을 즐겨하는데 ..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수영이 또 안좋은 몫을 하나요 ?
제가 다이빙을 하는건 아니지만 , 접영까지는 하는터라 이것조차도 눈에 부담이 되나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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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유리체에 미세출혈만 있고 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더 이상 진료는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눈 안에 염증이 동반되고 시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있거나 하면
계속 치료하고 더 정밀한 검사를 받으실 필요도 있지만
현재 상태가 위에 기술해 놓은 정도면 그냥 지금 다니시는 병원의 지시대로 해도 될 듯합니다.
수영은 접영 포함해서 하셔도 됩니다.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