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도 근시까지는 아니었고...동공의 크기는 제법 크다고 하셨습니다.(얼핏듣기론 8mm) 한쪽은 난시가 심하여 토릭ICL을, 한쪽은 일반 ICL를 했습니다. 22일이 지난지금...... 잘보이지가 않네요...ㅠ,.ㅠ 교정시력은 0.5정도 되고 난시가 거의 없던 한쪽엔 난시가 엄청 생겼습니다. 거기다 토릭 ICL임에도 불구하고 난시가 교정이 안된듯해요..
난시가 많이진 것을 알게된것은...너무 흐리게 보여서 자주가는 안경원에서 시력을 재봤어요. 시력이 너무 않나오길래 난시교정을 한 안경을 씌워주셨더니...왠일.. 너무 잘보였어요..ㅠ.ㅠ 0.9~1.0까지 나오더라구요..안과에선 0.5였는데.... 수술한 안과에 시력이 너무 않나온다고 말씀드렸더니 실을 뺀지도 얼마안되고 아직 시력에 대해 말할 시기가 아니라고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난시 자체가 지금 교정이 안되어 흐리게 보이는데..시간이 경과했다고 하여 그게 잘 보일까요? 난시축이 다시 잘 맞춰질수도 있나요? 전 정말 궁금합니다.. 그런 사례도 있는지..답답할뿐입니다.. 현재 흐려서 일상생활하기도 좀 불편해요..요즘 잠이 안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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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수술 절개창 관련해서 난시가 새로 생길 수 있습니다만 대개는 3개월 정도
지나면 안정화 되며, 원래의 난시값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각막절개창 크기가 3mm 정도로 수술로 인한 영구적 난시 유발은 거의 없으나,
수술 후에 개개인의 각막상태에 따라서 일정 시간동안은 난시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난시가 거의 없던 눈에 생긴 난시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거니까 너무걱정하지 마시구요,
조금더 기다려 보셔야 할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빠른 회복을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