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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눈병에 대해서는 자신할만큼 한번도 유행성 눈병을 앓아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눈다래끼도 거의 안나는편인데, 최근에 아이라인을 그리다보니 잘 지우려다가 눈 끝 부분을 좀 세게 문질렀던 모양이에요. 가끔 그럴때면 눈 끝부분이 따끔하거나 빨개지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눈꺼풀, 그러니까 눈의 거의 3분의 2쯤 되는 끝자락즈음에(속눈썹 바로 위) 몽글몽글한 무언가가 생겨서 만져집니다. 크기는 지름 한 6-7mm?? 눌렀을때 아프지는 않지만 세게 누르면... 당연히 아프고요^^;;
그런데 이게 왜 생겼는지... 안과에가서 어떤 치료를 받아야하는건지... 병원에 가기전에 알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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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입니다.
다래끼 중에 산립종(콩다래끼) 이라는 다래끼가 있습니다.
급성 염증없이 지방 및 점액 분비물이 뭉쳐서 생기는데요.
콩같이 단단하게 만져진다고 이름도 콩다래끼 입니다.
외관상에 표시가 안나면 대부분 증상이 없으므로 그냥 놔둬도 되는데요.
표시가 날 정도로 커지면 안과 가셔서 절개해서 없앨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