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달즘에 헬스 후 갑자기 눈에 이상한 현상(물이 고인듯하고 투명커튼?같은증상)이 45분정도? 지속되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과에 같은데 망막열공 진단을 받아서 그 날 치료를 했습니다~ 레이저 치료구요
그당시 의사선생님께서 눈에 점같은게 떠다닐수 있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거라고 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실제로 점같은게 보이는데요 평상시에는 그냥 점으로 간주하고 무시하고 지냈는데
오늘아침에 일어나서 파란하늘을 보고(안경 미착용중) 제 눈에 떠다니는 점을 자세히 살펴봤는데? 그주위에 아메바 짚신벌레?같은게 옆에 있드라고요 원래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모르겠는데 제가 시력이 나빠서 안경 벗고 나타난 현상인데 안경끼면 또 찾기가 힘들어지구요~ 지금 제가 말한바와 같이 신경써서 살펴봐야 보입니다
이런 현상 무시해도 되나요? 아니면 안과가서 한번더 진료를 받아봐야 할까요?
아 괜히 걱정하는것 같기도 하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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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망막열공이 있고 레이저 치료를 받았으면 1년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검사는 하고 지내시는 것이 좋은데요. 지금 증상은 그리 신경 쓰실 증상은 아닌 듯 합니다.
떠돌아 다니는 점이 많아지고 커지고 시력도 조금 떨어지는 것 같으면 안과 가셔서 진료해보시고, 지금 상태에서 계속 변화 없이 작은 점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정도면 그냥 지내셔도 될 듯 합니다.
하지만 걱정되시면 시간 괜찮을 때 진료는 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