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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안과에서는 네이버 지식iN 전문가답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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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추가정보 테이블
| 출생 연도/성별 |
1990년 / 여 (폐경 여부:아니오) |
키/몸무게 |
160cm / 48kg |
| 과거병력 |
없음 |
| 흡연 여부 |
흡연하지 않는다 |
음주 여부 |
(거의) 마시지 않는다 |
| 가족력 |
없음 |
| 현재 복용약 정보 |
없음 |
| 알레르기 보유여부 |
아니오 |
안녕하세요
저는 고시생인데요, 공부를 하다가 너무 졸릴때 종종 엎드려 잡니다.
점심시간등을 이용해 자는거라 꽤 길게 자는데, 조그만 쿠션을 베고 자는거라 딱딱한곳에 눈이 닿거나 할일은 없습니다.
원래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올해부터 그렇게 자고 나면 시야가 흐립니다. 안경을 쓰는데 안경을 쓰고도 꼭 안쓴것처럼 시야가 흐립니다.
주로 한쪽눈이 그렇습니다.
그런 증상이 20~30분은 지속됩니다.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병원에 가볼 문제가 아니다 하더라도, 내년에 제가 라식을 받으려고 했는데 엎드려 자는게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엎드려 자면서 한쪽눈이 눌리는 자세가 되면 일어나서 눈이 뿌옇게 보일 수 있습니다. 각막내피세포에 있는 펌프가 압력으로 작동하지 않아서 각막이 미세하게 부으면 뿌옇게 보이는데요, 보통 10~20분정도되면 정상으로 회복되게 됩니다.
안과서 진료 받아보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눈이 건강한 상태에서 각막이 붓고 빠지고 하는건 크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만, 눈에 다른 잠재된 질환이 있는경우 눈 상태에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까 될 수 있는한 엎드려 잘 때 눈이 밑으로 안가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