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려서부터인지 잘 모르겠지만 철들고 학생때 어느정도 되다보니 주변 친구들이 절 의식합니다 어렸을땐 그저 그랬다 생각했었던 일입니다만
눈에 좀 이상이 있는거같다는 말을 자주들어 안과를 찾아가 보아 진단을 받아보았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외사시라는 눈에 병이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가끔 무언가 물체가 두개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다지 문제되는 생활을 하지 않았기에 사실 지금이 더 편하기도 합니다. 눈에 사시증세는 양쪽눈 모두 나타납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니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수술을 하고서 많이 아플까요? 전신마취를 한다지만 마취가 풀리고 깨어날때가 걱정됩니다. 수술중 눈을 벌리고 칼을 댄다고 하던데 겁나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생활은 언제쯤부터 가능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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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입니다.
성인이 된 이후의 사시수술은 대부분 점안마취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안약으로 나오는 마취제가 있는데요, 그것만 눈에 넣고 수술을 시행 합니다. 대부분 수술 중이나 수술 후에 별다른 아픔을 호소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통증에 대한 역치가 개개인마다 달라서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많이 아파하지 않고 수술을 하게 됩니다.
지금 나이면 충분히 점안마취로 수술할 수 있을 건데요, 전신마취로 수술하는 건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수술 후에도 그렇게 많이 아프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술 후에 다음 날 부터 정상적인 생활은 가능 합니다. 눈의 충혈 및 부기가 완전히 빠지는 건 보름 정도 걸리고, 약간의 이물감 및 통증이 일주일 까지 지속 될 수 있지만, 대부분 회복기 까지 별다른 아픔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수술 잘 받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