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2012.04.26 02:22 조회 수 : 6507
수정체 색이 갈색에 푸른른 색이 조금 있었는데 지금은 수정체의 타원형 가장자리의 색이 전에 보다 확연하게 색이 변하였는데 이것이 몸에 이상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건강과 아무 상관이 없는지 알고 싶네요.....
2012.04.26 17:09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입니다.
수정체는 홍채 뒤쪽에 위치한 투명한 렌즈입니다.
동공뒤편에 있으며 육안으로 잘 볼 수 없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이 각막쪽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요,
눈 바깥쪽 표면이 크게 흰자(결막)와 검은자(각막)로 나뉘고
검은자는 투명한 각막이 표면쪽에 위치하고 안쪽에 홍채가 직접 보여서 눈의 색깔을 결정하게 됩니다.
동양인은 대부분이 홍채색깔이 갈색인데요,
정상적으로도 홍채가 얇아져 있는 곳에 푸른색깔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각막 주변부에 정상적으로 혼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노인환이라고 나이가 들면서 고리 모양의 각막주변부혼탁이 생기는데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대개 특별한 원인은 찾을 수 없으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으면 (피속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비교적 일찍 노인환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력에는 영향이 없으며, 조금씩 색깔이 진해질 수는 있으나
자체로 눈에 해롭거나 다른 질환이 동반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가장 흔하게 볼수있는 소견 위주로 기술을 했는데요,
아닐 수도 있으니가 신경 쓰이시면 안과가서 진료 받아보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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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입니다.
수정체는 홍채 뒤쪽에 위치한 투명한 렌즈입니다.
동공뒤편에 있으며 육안으로 잘 볼 수 없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이 각막쪽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요,
눈 바깥쪽 표면이 크게 흰자(결막)와 검은자(각막)로 나뉘고
검은자는 투명한 각막이 표면쪽에 위치하고 안쪽에 홍채가 직접 보여서 눈의 색깔을 결정하게 됩니다.
동양인은 대부분이 홍채색깔이 갈색인데요,
정상적으로도 홍채가 얇아져 있는 곳에 푸른색깔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각막 주변부에 정상적으로 혼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노인환이라고 나이가 들면서 고리 모양의 각막주변부혼탁이 생기는데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대개 특별한 원인은 찾을 수 없으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으면 (피속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비교적 일찍 노인환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력에는 영향이 없으며, 조금씩 색깔이 진해질 수는 있으나
자체로 눈에 해롭거나 다른 질환이 동반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가장 흔하게 볼수있는 소견 위주로 기술을 했는데요,
아닐 수도 있으니가 신경 쓰이시면 안과가서 진료 받아보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