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눈 아래쪽 속눈썹 라인 바로 위에 다래끼가 났었는데요,
고름이 많이 찬 것 같아 주위 피부를 압박했더니 자연스럽게 배출됐습니다.
딱히 내진을 받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아무는가 싶었는데, 아직도 그 부위만 살이 더 돋아난 것 같이 솟아있고 붉은기가 돕니다.
건드려도 아프거나 이물감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외형만 보면 안에 뭔가 들어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상처 부위를 뒤집어 점막을 보면 그쪽엔 모세혈관이 더 새빨갛게 충혈되어 있습니다.
이미 다래끼가 아물었는데 안쪽에 고름이 굳어버린 건가요?
또, 이건 압출한 것 때문에 흉터가 생긴 것인가요? 그렇다면 없앨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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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입니다.
다래끼 종류 중에 콩다래끼라고 단단하게 만져지는 종류의 다래끼가 있습니다.
급성염증기가 지나서 고름이나 부기가 빠지고 나서도 알맹이 같이 만져질 수 있는데요,
그냥 둬도 별 문제는 되지 않는데, 외관상 보기 싫으면 절개해서 없애야 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지내시고 없앨려면 안과 가셔서 제거 하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