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에 중학교에 들어가는 13살 여 입니다.
요즘 들어서 외모에 관심이 많아져서요.. 제가 시력이 굉장히 또래아이들보다 많이 나쁘거든요.. [어머니께서 -는 안경쓸때하는거라고 실제 눈으로 하면 0은 실명이고 저는 0.2라는데.. ] 제가 안경을 벗고 다니면 이쁘데요..
친구들이 말하기를 눈도 커보이고 확실이 이쁘다고.. 해서 하긴 13 살이나 14살은 외모에 관심이 많을 때잖아요 우리 학교 예쁜 아이들보면 당연히 안경을 벗고있습니다.
현재 계속가면 실명은 않되고 어머니께서 크면 라식인가 라섹 해주신다고 하구요.
안경을 끼고 있는데 [8살때 처음 낌] 현재 시력이 많이 나쁜데 안경 벗고 다녀도 될까요? 슬픕니다. 진짜 안경때문에 안경을 껴도 제가 못생긴얼굴은 아니라서요..
그래도 벗고 다니고 싶은데.. [근시입니다]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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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요즘 외모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당연히 안경보다는 렌즈 등 안경을 끼지 않는 것이 미용목적에서는 나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께서는 성장기로
한창 학업으로 인해 눈이 피로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으시다면 지금은 안경을 통해 교정시력을 잘 관리하시고,
성장한 후에 어머니와 약속하신대로 라식이나 라섹을 통해 수술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교정시력을 관리하지 못하시고,
학업으로 인해 눈의 시력이 저하된다면 추후 원하셔도 수술이 어려우실 수도 있고,
수술을 한다고 해도 결과면에서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금은 외모에 대한 부분 보다는
눈 건강을 먼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