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라식을 한지는 1년 쯤 되는데.. 제 직업 특성상.. 매일 12시간이상 씩 컴퓨터 모니터만 바라봐야 하는.. 그런 일입니다.. 그래서.. 요즘 눈에 낌새가 이상하여.. 시력 관리를 좀 해보려 하는데..
검색해보니 1시간마다 10분 정도 먼 산을 바라보거나, 멀리있는 것들을 바라보라고 하던데.. 그럴 여건이 충분치 않아서.. 2-3m 정도 떨어진 곳의 작은 물건이나 그런 것들을 응시해도, 시력관리에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라식을 했는데..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눈 운동법을 따라해도 상관없나요~? 눈이 땡기는 기분이 들어서 말이죠..ㅎㅎ (가령, 왼쪽 10초 보고, 그 다음 오른쪽 10초보고)
그럼 꼭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지식에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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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입니다.
컴퓨터를 장시간 보는 직업이시라 눈이 피곤하시겠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적어주신대로
1시간마다 5~10분씩 먼 산을 바라보는 것은
근거리 작업만 오래하게 되면 눈의 조절을 담당하는 모양체에 무리가 오게 된다고 모양체를 이완시켜서 조절을 푸는 의미로 하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조절을 하지 않고 사물을 볼 수 있는 최소 거리가 4~5m 정도 입니다. 그정도 거리의 사물을 보면 됩니다.
또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운동법도
눈동자를 많이 움직여서 눈의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들일 것입니다.
이런 것들 또한 눈의 피로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최소한 눈에 해롭지는 않습니다.
눈의 피로감을 막으려면,
작업시 중간 중간 휴식을 통해 눈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고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주변환경을 항상 건조하지 않게 유지시켜주시며,
항산화식품을 섭취하시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