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2012.08.02 01:35 조회 수 : 7807
초등학교 3학년 아이인데 시력검사후 근시 치료를 위해 안약(오큐트로핀)을 처방받았는데요..이런 사례사 별로 없는것 같아 특별한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드림렌즈보다 이편이 시력이 교정되는데는 더 기대를 할 수 잇다고 해서 이 방법을 선택했다고 하는데 맞는 것인지요?
2012.08.02 14:34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입니다.
오큐트**은 아트로핀 성분의 강력한 조절마비제 입니다.
아트로핀은 조절에 관여하는 모양근을 마비시키고, 동공을 커지게 하는 산동 효과가 있습니다.
근시의 진행을 억제시킨다는 여러가지 약제중 임상에 실제로 적용되는 거의 유일한 약제인데요,
여러 논문에서 효과는 인정하고는 있습니다. 근시를 개선시켜서 시력을 더 좋게 만들지는 않구요,
시력이 나빠지는 속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조절 마비효과로 가까운 곳이 안보여서 이중초점이나 다초점 안경을 사용해야 하며,
동공이 커져 있어서 눈이 부실수 있습니다. 그 외의 전신적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어차피 아트로핀으로 치료를 하더라도 안경을 벗을 수 있는건 아니고,
가까운 곳을 보는데 불편함과 눈부심 등으로 실제로 애들한테 처방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는 합니다.
보통은 약시치료 때문에 더 많이 처방하고는 있습니다.
일부 안과에서 근시에 처방하기는 하는데요,
특별한 부작용은 생기지 않으니까 애가 불편해하지 않으면 시도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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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정중영입니다.
오큐트**은 아트로핀 성분의 강력한 조절마비제 입니다.
아트로핀은 조절에 관여하는 모양근을 마비시키고, 동공을 커지게 하는 산동 효과가 있습니다.
근시의 진행을 억제시킨다는 여러가지 약제중 임상에 실제로 적용되는 거의 유일한 약제인데요,
여러 논문에서 효과는 인정하고는 있습니다. 근시를 개선시켜서 시력을 더 좋게 만들지는 않구요,
시력이 나빠지는 속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조절 마비효과로 가까운 곳이 안보여서 이중초점이나 다초점 안경을 사용해야 하며,
동공이 커져 있어서 눈이 부실수 있습니다. 그 외의 전신적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어차피 아트로핀으로 치료를 하더라도 안경을 벗을 수 있는건 아니고,
가까운 곳을 보는데 불편함과 눈부심 등으로 실제로 애들한테 처방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는 합니다.
보통은 약시치료 때문에 더 많이 처방하고는 있습니다.
일부 안과에서 근시에 처방하기는 하는데요,
특별한 부작용은 생기지 않으니까 애가 불편해하지 않으면 시도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