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벌써 세번째 문의 드립니다 교수님의 답변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부모된 입장으로써 자식이 다른데도 아닌 눈이 아프니 신경이 더 많이 쓰입니다.
7월초에 야구공을 눈(왼쪽)에 맞아 안와벽 골절 및 전방 출혈이 있었습니다. 사고당시 골절 및 전방출혈 때문에 염증이 많이 있었지만, 수술 및 치료를 잘 하여 거의 회복 되었습니다.(시신경도 문제 없다고 들었습니다)
동공도 정상적으로 조절이 될꺼라고 하셨는데요. 치료 당시 약물을 넣어 동공의 크기를 키운 상태 였습니다 하루 3~4번 안약을 넣고 있구요(오큐시클로,로테멕스,크리비트,인공눈물 4종류) 안약 4종을 최초 점안시점은 7월5일부터 하루 3~4번씩 점안하여 7월 28일저녁10시 에 마지막으로 점안들 중단 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8월14일 까지 동공의 크기(처음에 동공의 지름이 약 6~7mm 에서 지금 약 4~5mm)가 변한 듯 합니다 거의 17일이 지났으나 동공의 크기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안고 있습니다. 최근 4~5일 전 부터는 지금까지 동공의 크기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육안확인) 또 한 정상적인 눈(오른쪽눈)과 비교하면 아직 차이가 있습니다(약 2mm 더 큼).
동공의 관략근 또는 홍채는 정상적인가요? 또 다른 원인은 어떤한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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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가득안과 원장 정중영 입니다.
지금 동공크기가 완전히 정상은 아니더라도 빛에 대한 반응이 있고 조금씩 작아지고 있다면 앞으로도 조금씩 더 동공은 줄어들 것입니다. 3달 정도 지나야 완전히 회복이 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그리 차이는 나지 않을 것입니다.
다친 눈의 동공크기가 최종적으로 약간 차이가 있어도 본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증상, 즉 눈부심,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없으면 차후에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입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맘편히 조금더 기다려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