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에 지저분한 손으로 오른쪽 눈을 만지고 난 후 다래끼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크지 않았는데 몇일 후 난생 처음으로 눈꺼플이 퉁퉁 부어 올랐습니다.
(사람 눈꺼플이 그렇게 부을수 있다는게 놀라울정도로.. ㅡ.,ㅡ)
아, 참고로 제가 피치못할 사정때문에 다래끼 생긴 날부터 한 4일 동안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그 이후로도 일주일에 1~2번정도는 술을 마신듯..
암튼... 다래끼 생기고 일주일정도 후부터 병원에서 주는 약을 복용했습니다.
그런데 전혀 나아지지를 않고 퉁퉁 부은채로 거의 한달을 지냈습니다.
그 후에 병원에서 고름을 조금 짜내고 다래끼가 작게 변했는데..
작게 변한 다래끼가 없어지질 않고 있습니다.
오늘부로 대략 한달하고 보름정도 지났네요.. ㅡ.,ㅜ
제 질문은...
원래 다래끼가 이렇게 오래가기도 하는건지..
제 면역력이 떨어져서 이렇게 오래가는건지..
원래 금방 없어지는 체질인데 다른곳이 좋지 않은건 아닌지..
위 세가지 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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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상담의 정중영입니다.
다래끼는 눈꺼풀의 세균감염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당연히 몸의 면역상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면 증상도 심하고 오래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염된 균의 종류와 다래끼가 생긴 위치도 다래끼가 오래 가는 것과 관련이 있구요.
계속 거슬리면 안과 가셔서 진료를 한번더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