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첨부는 기본! 녹음, 위치 질문까지 가능한 네이버앱으로 질문해보세요. 자세히보기저 알아볼만큼 알아봤으니 .. 안과에 해박한 분만 답글 달아주세요 제 시력이 -12 -13이렇게 찍히는데요 라섹 렌즈 삽입 검사 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조절약물을 평생 처음 넣고 해보니 실제 시력이 -8이었습니다. 두번이나 그렇게 나왔어요 문제는 지금 제 나이가 30이구요..이건 어릴때나 가능한 얘기지 지금은 거의 불가능한 걸로알고 있습니다. 이 시력으로 회복만 된다면 라섹이 가능한 얘긴데.. 이 문제로 대학병원 유명한 교수님한테까지 진료를 봤지만.. ㄷ좀 당황해 하신거 같고 특별한 대안도 없었습니다. 그동안 만 4년간을 렌즈는 -10디옵터 안경은 -9디옵터 쓰다가 -12디옵터로 바꾼지 몇개월 됐었습니다. 이게 과교정된 렌즈를 장기 착용해서 그런건지.. 아님 단순히 눈이 피로해서 그런건지(피로해서 그런거면 만 4년을 시력잴 때 마다 안경점에서 -12라고 하진 않겠지요) 현재 옛날 -9디옵터 안경을 찾아 끼고 있는데 (원래 시력보다 더 높은) .. 0.7도 안 나옵니다 .. 너무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렌즈 삽입은 전방깊이가 좀 모자라구요 제 시력이 회복 될 수 있는지... 또 나이가 들면 이 증상이 완화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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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이에 가성근시는 드물기는 합니다만 처음 안경 낄 때 조절마비검사를
하지 않고 안경을 끼기 시작했으면 그럴 수도 있긴 합니다.
일단 가성근시 부분부터 해결을 해야 할 텐데요, 어린아이의 경우는 도수에
맞는 안경만 맞춰 놓으면 대개 가성근시부분이 없어지는데, 지금은 조절마비제를
오랜기간동안 넣으면서 치료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러면 가까운곳이 불편해 질 가능성이 있기는 한데요, 그래도 2~3개월 정도
약을 점안하면서 조절마비검사 값대로 안경도수를 맞춰서 착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완전히 마비가 되어도 안경을 벗고 가깝게 사물을 당겨서 보면
(8디옵터면 초점거리는 12.5cm가 되겠네요) 가까운것도 보일 거니까
불편하기는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도수가 원래대로 안정되고 난뒤에 치료방법을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그래도 가성근시가 없어지지 않으면 투명수정체적출술을 생각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계속 안과 다니시면서 적합한 교정 및 치료방법을 상의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