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달 전에 안경이 깨져서 각막이 손상되어 봉합술을 받았었습니다.
담당교수님 말씀으론, 하마터면 큰 일 날뻔했지만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끝내고
생각보다 시력도 잘 돌아왔고 여튼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저도 난시가 심해진 것 외에는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10일전에 실밥을 제거 하고 더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아직도 눈이 먹먹하고
오른쪽 눈(수술한쪽)이 잘 보이지 않는거 같습니다.
병원에선 1월에 오라고 했는데, 무슨 이상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아님 병원을 가기전에
가까운 안과를 다시 찾아가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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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정중영 입니다.
실밥을 제거하고 난뒤 10여일이 경과해도 계속 시력이 떨어진 상태가 지속되면 가까운 안과에 가서 진료는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염과 관련하여 시력이 떨어진 것이면 눈이 충혈되고 통증이 심해지게 되는데요, 이경우는 빨리 안과 가셔야 합니다.
감염의 경우는 아닌듯하고 봉합사 제거후에 각막 난시가 생긴것 같은데요, 그래도 확인은 해볼 필요는 있겠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