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라식수술을 받으려고 합니다. 일단 예약은 12월 31일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합격한 회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1월 1일부로 발령이 나니 1월 2일부터
출근하라고 합니다.
보통 금요일날 회식이 있으니 빠르면 수술후 4~5일 후에 술을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라식수술은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던데
수술을 그냥 취소할지 강행할지 고민됩니다.
수술후 푹 쉴수 있는 날은 수술 당일을 제외하면 하루 수준이고 또 그 주에 술을 마실 수도 있어서
염증이 생긴다거나 부작용이 생길까봐요...
차라리 내년 여름쯤에 휴가를 내서 수술하는게 나을까요?
안정성 측면에서 12월 31일날 라식수술을 하는 것이 괜찮은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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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수술 후에는 충분한 휴식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시술 후 각막상피의 재생을 위해서는 금주 및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럴 상황이 안된다면, 수술을 연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5일후에 음주는 수술후 회복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시간이 갖춰질 때에 수술을 하시는게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