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몇달은 됐는듯 합니다.. 처음엔 오른쪽 눈밑이 떨리더니..어느 순간 왼쪽으로 옮겨갔네요.. 지금은 오른쪽은 괜찮고..왼쪽만 떨립니다.. 장사를 하다보니 시간내서 병원을 찾기도 힘들고.... 주위에선 칼슘 부족이니 마그네슘 부족이니..하시면서 칼슘제를 사 먹으라고 하시네요.. 파르르르...떨리다가 잠깐 쉬고...또 파르르르....종일 그러네요.. 손님들이랑 대화를 해야 하는데..보통 신경 쓰이는게 아니네요.. 글 쓰는 지금도 파르르르...며칠 그러다 말겠지..했는데..이젠 몇달째 .... 병원을 찾아야 하는걸까요?? 어떤 병과로 내방해야 하나요?? 가끔 눈밑이 파르르 떨리다가 윗 눈꺼풀까지 약간 경직되는 느낌도 같이 들곤 합니다..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운데..수고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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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의적으로 수축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대개는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마그네슘, 칼륨 등의 전해질 이상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나 바나나 등이 도움이 된다고 드시라고는 하는데 효과를 보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별다른 치료 없이 시간이 지나면 회복을 하는데요, 대개 한달정도 있으면 괜찮아 지는 경우가 많으며 심하면 3개월 정도도 지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 지속을 해도 별다른 기능상의 문제는 생기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떨리는 빈도가 점점 증가하거나 눈에 다른 증상이 있으면
안과에서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